목재 가구 피니싱 바니시와 스테인 바르는 순서 및 나뭇결 살리는 샌딩 비법 공개

직접 만든 원목 가구에 예쁜 옷을 입히는 일은 목공의 꽃이라 불릴 만큼 설레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막상 작업을 시작하면 스테인과 바니시 중 무엇을 먼저 발라야 할지 고민되고 나뭇결을 완벽하게 살리는 방법이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터득한 올바른 목재 가구 피니싱 순서와 매끈한 표면을 완성하는 샌딩 기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단계별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보았습니다.

 

목재 가구 피니싱 과정에서 스테인과 바니시 도포 순서의 진실

가구 제작의 마무리 단계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도료를 바르는 순서를 혼동하는 것입니다.

나무 본연의 깊은 색감을 입혀주는 스테인은 반드시 바니시 이전에 도포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스테인은 나무의 기공 속으로 스며들어 색상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기에 표면을 코팅하는 바니시보다 먼저 작업해야 합니다.

바니시를 먼저 바르게 되면 나무 표면이 막혀버려 스테인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겉돌게 됩니다.

따라서 스테인으로 색을 입히고 완전히 건조한 이후에 바니시로 얇게 코팅하여 내구성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나뭇결을 살리기 위한 샌딩 기법과 필수 준비물

거친 표면을 부드럽게 다듬는 샌딩 과정은 가구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작업입니다.

샌딩 작업을 시작할 때는 거친 사포에서 시작하여 점차 고운 사포로 단계별로 이동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백이십 방 정도의 사포로 전체적인 면을 평평하게 잡고 이백이십 방 이후부터는 나뭇결 방향으로 길게 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형 샌더기를 사용할 때도 힘을 빼고 가볍게 훑듯이 지나가야 나무가 움푹 파이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샌딩 사이사이에 발생하는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야만 도료가 뭉치지 않고 고르게 발라집니다.

 

스테인 작업 시 얼룩을 방지하는 도포 노하우

스테인을 바를 때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묻히지 않는 것이 얼룩을 줄이는 비결입니다.

넓은 면적을 작업할 때는 스펀지나 부드러운 붓을 사용하여 가볍게 펴 바른다는 느낌으로 작업해야 합니다.

나무의 수종마다 흡수율이 다르므로 안 보이는 뒷면에 미리 테스트를 거쳐 색감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인이 겹치는 부분은 빠르게 닦아내지 않으면 진하게 자국이 남을 수 있으니 신속하고 균일하게 도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모서리 부분은 색이 더 진하게 먹을 수 있으므로 다른 부분보다 조금 더 신경 써서 얇게 도포하는 것이 깔끔한 마감의 핵심입니다.

 

바니시 마감 시 붓 자국 없이 깔끔하게 바르는 비결

코팅제인 바니시는 너무 빨리 건조되기 때문에 붓질을 여러 번 반복하면 붓 자국이 생기기 쉽습니다.

결을 따라 길게 한 번에 쭉 밀어준다는 생각으로 힘을 빼고 바르는 것이 붓 자국을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첫 번째 바니시를 바르고 나면 나무 표면의 미세한 털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사백 방 이상의 고운 사포로 가볍게 다듬어줍니다.

이후 두 번째 바니시를 올리면 훨씬 매끄럽고 견고한 가구 표면이 완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니시가 완전히 마르기 전까지는 먼지가 달라붙지 않는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작업 결과물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한 주의사항

작업 단계주요 포인트
샌딩낮은 번호에서 높은 번호로 결을 따라 이동
스테인얇게 여러 번 도포하여 얼룩 예방
바니시붓 자국을 최소화하며 충분한 건조 시간 확보

 

모든 과정을 마친 후에는 가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충분히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면이 완전히 경화되기 전까지는 무거운 물건을 올리지 않아야 오랫동안 새 가구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가구를 보며 느끼는 성취감은 목공만이 줄 수 있는 커다란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습관이 여러분의 작품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공 들인 만큼 결과물로 보답하는 가구 제작 과정에서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및 궁금한 점 정리

Q. 스테인 후 바니시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스테인을 바른 뒤 손으로 만졌을 때 묻어나지 않고 충분히 건조된 상태가 되었을 때 다음 단계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Q. 사포 방수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일반적인 가구라면 샌딩 마무리를 이백이십 방에서 삼백이십 방 정도로 하시면 부드러운 질감을 얻기에 충분합니다.

Q. 바니시는 몇 번 바르는 것이 좋은가요?

보통 얇게 세 번 정도 올리는 것이 내구성과 심미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가장 추천하는 횟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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